간단한 윈도우 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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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업무 자동화 RPA 매크로 오토픽입니다.

오늘은 인페르노9 (I9) 게임으로 매크로를 어떻게 제작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페르노9은 기적의검과 유사한 방치형 MMORPG 게임인데요. 기적의검보다 그래픽도 좋고, 편의성도 괜찮은듯 합니다.

그래도, 리니지나 블소에 비하면... 한번 보시면 이해가 가실거 같아요.^^;

 

 

 

처음 게임을 실행하고, 캐릭터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솔직히 게임을 많이 해본건 아닌데다 방치형 MMORPG에 어떤 자동화가 필요할까 생각 해본적도 없는거 같네요.

일단, 인페르노나인이나 기적의검은 비슷한 UI를 가지고 있습니다. 왼쪽에 미션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수행합니다.

 

멀티 다클라로 매크로를 만들려면 창을 윈도우 화면 왼쪽 상단으로 이동시키는게 좋습니다.

오토픽 매크로의 왼쪽 하단에 도구 상자를 선택하고, 프로그램 카테고리에서 프로그램 제어 액션을 추가하세요.

스크립트에 추가된 프로그램 제어 액션을 선택하고 오른쪽 속성창에서 프로그램 선택으로 LD플레이어를 설정하세요.

 

 

 

프로그램 위치에 0, 0 좌표 값을 설정하세요.

매크로를 실행하면 LD플레이어가 윈도우 화면의 좌측 상단으로 이동됩니다.

 

 

 

비활성으로 매크로를 만들기 위해서 핸들을 하나 추가 해줍니다.

그리고, 프로그램 선택에 LD플레이어를 선택하고 F1을 눌러서 고정시키세요.

 

 

 

이제 왼쪽의 미션을 클릭해줘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픽셀 서치를 이용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미션의 빨간색과 흰색 글씨가 모두 있으면 클릭하도록 할께요.

픽셀 멀티 서치 액션을 추가하고, 각각 픽셀 값을 선택하세요.

 

 

 

찾기 영역을 미션의 인식 영역으로 설정하세요.

 

 

 

픽셀 서치가 성공하고 마우스로 해당 위치를 클릭하도록 마우스 사용을 True로 변경하세요.

 

 

 

매크로를 실행 해보면, 미션을 클릭하고 넘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보스전을 치르고 나니 몇가지 장비를 주었습니다. 장비 버튼을 클릭해도 되지만, 5초 후 자동으로 장비가 되네요.

 

 

 

이번에도 픽셀 서치를 이용해서 빨간색과 흰색 글씨를 인식하도록 하면 될거 같습니다.

아직 게임을 많이 해본게 아니라서 항상 저렇게 미션이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동작을 보면 반복 수행하면 될듯 하네요.

이렇게 동일한 내용을 반복하지만, 언제 출현할지 모르는 상황에서는 넉넉하게 시간을 주고 인식 시키는게 좋습니다.

물룐, 효율은 떨어지겠지만 단순하게 만드는게 유지보수 측면에서 더 쉬우니까요.

 

그리고, 처음으로 도전이라는게 생겼습니다.

도전을 먼저 수행하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도전의 아이콘이 항상 같은지 모르지만 일단 아이콘을 캡쳐해서 처리할께요.

이미지 매치를 픽셀 서치 위에 추가하고, 도전 아이콘을 캡쳐하세요.

이렇게하면 미션보다 도전을 먼저 처리하게 됩니다.

 

 

 

매크로를 실행하면 도전 아이콘을 클릭하게 됩니다.

도전을 클릭했더니 아래와 같이 도전에 대한 설명과 함께 버튼이 한번 더 나옵니다.

 

 

 

도전하기 버튼을 클릭하기 위해 이미지 매치를 하나 더 추가하고, 클릭해야 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주의할점이 있습니다. 도전 아이콘을 클릭하고 화면이 전환되는 시간이 어느정도 필요한데요.

액션 실행 전 지연에 1000(1초)을 입력해 되지만, 극한의 효율을 위해 반복 횟수를 10으로 지정했습니다.

반복 간격과 반복 횟수는 간격만큼 10번 수행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0.1초마다 10번 이미지 매치가 동작하다가 찾으면 클릭하고 넘어갑니다.

 

 

 

도전이 성공하면 필드 떠나기 버튼이 표시됩니다.

 

 

 

이 버튼도 이미지 매치로 캡쳐해서 클릭하도록 하면 됩니다. 사실 대부분의 로직이 이와 비슷하게 작동하게 됩니다.

좀 더 복잡한 게임이라면서 자동으로 아이템을 줍거나 에너지바를 체크해서 물약도 먹어야 합니다. 가방도 정리해주면 좋겠네요.

PC 게임 및 모바일 게임에서 에너지바를 체크해서 자동으로 물약을 먹거나 귀환하는 매크로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간단한 산수와 윈도우 화면의 좌표계만 이해하면 누구나 쉽게 응용해서 자동 물약 먹기 매크로를 만들 수 있을겁니다.

 

일단, 에너지바를 만들기 위해 그림판에 아래와 같이 에너지바를 하나 그려 두었습니다.

 

 

 

윈도우 좌표는 화면의 왼쪽 위가 0, 0입니다. 게임 또는 프로그램 클라이언트의 위치에서 에너지바가 있는 곳까지의 거리를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순수하게 에너지바의 크기를 계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좌표를 알아내는 방법은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변수는 2개가 필요합니다. 에너지바가 줄어든 위치를 저장하는 변수와 퍼센트를 계산하기 위한 변수입니다.

 

 

 

픽셀 서치 액션을 이용해서 전체 에너지 영역을 찾기 영역으로 선택하고, 에너지가 줄어들었을 때 나타나는 흰색 또는 검은색 부분을 픽셀 값으로 설정하세요.

 

 

 

에너지가 100프로라면 픽셀 서치로 찾아지지 않을겁니다. 에너지가 줄어들면 찾기 영역 안에서 검은색을 찾을건데요.

그 위치를 a 변수에 저장하세요. 찾은 위치를 전체 길이로 나누면 몇 퍼센트가 남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픽셀 서치로 찾으면 참이 되고 사칙 연산이 실행됩니다.

사칙 연산의 a는 에너지바의 오른쪽 끝 위치입니다. 여기서 윈도우 좌표를 빼야 합니다.

※ 자세한 설명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사칙 연산은 에너지바에서 줄어든 오른쪽 위치 / 에너지바의 길이 * 100입니다.

사칙 연산의 결과 값을 변수 b에 저장하세요. 그리고, 숫자 체크 액션에서 값을 비교합니다.

오른쪽 값에는 몇퍼센트가 되면 물약을 먹을지 또는 마을로 귀환할지를 설정하는 값을 입력하세요.

 

 

 

실제 게임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디테일하게 테스트할수는 없지만, 검증을 위해 메시지 박스를 하나 추가했습니다.

메시지 박스는 남아있는 에너지양을 표시합니다.

 

 

 

매크로를 실행하고, 그림판에서 에너지 영역을 자르거나 다른 색으로 칠해보세요.

메시지박스가 표시되고, 내용에 현재 남아있는 에너지가 몇퍼센트인지 알려줍니다.

실제 사용할때는 메시지박스를 지우고 물약을 먹는 단축키를 키보드 입력으로 처리하거나 귀환 버튼을 누를 수 있는 마우스 클릭 액션을 사용하세요.

글로 설명하는데는 한계가 있어서 이 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설명과 동작 테스트는 아래 동영상을 참고 해주세요.

https://youtu.be/urrkziIvu8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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